[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3일 공사 주관으로 SPC(특수목적회사)사장단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식 사장를 비록한 공사 경영진과 미단시티개발(주) 등 6개 SPC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SPC별 2015년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사항 및 대책, 건의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사는 그동안 2011년 2월 10일 수립한 SPC관리지침에 따라 공사가 출자한 SPC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내에서 SPC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SPC 책임경영체제에서 자율성을 보장하고 능동적인 대응체계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SPC 사장단 간담회를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함으로써 SPC별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상시적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SPC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공사가 출자한 SPC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이 인천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가 큰 만큼 SPC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SPC사장단 정례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