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연 SNS
김 씨는 최근 남자친구 A씨의 전자담배 관련 사업에 투자한 5명의 투자자로부터 피소를 당한 상태다. 이들은 “특허제품이라는 A씨의 말을 믿고 투자했으며, 이 과정에서 김소연이 투자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계약을 유도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씨의 소속사는 “김소연 씨는 고소를 당한 이유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만큼 고소인들과는 일면식도 없다”며 “A씨의 누나가 네일샵 오픈을 해 기념 사인을 부탁해 해준 것과, 팬이라며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고소인과 10초가량의 통하를 해 준 것이 전부다”고 반박했다.
또 남자친구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선 “학창 시절 친구 관계로 지난해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게 되어 올해 초까지 호감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사이였을 뿐이다. 친분관계는 있지만, 그 어떤 사업적 연관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