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공동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학재단 해산시 잔여재산 귀속 주체 변경,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인센티브, 전국형 지원봉사활동(노노케어) 사업량 조정, 인천시 사무위임에 따른 인력 및 예산 지원 등을 주요안건으로 군·구의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논의된 사항을 인천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특히 강화군은 고려산 진달래 축제 홍보와 최근 쌀 판매량이 감소하여 재고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지역 각급 기관단체에서 강화쌀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권장했다.
이상복 군수는 이날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인천지역 발전과 군·구간 유기적인 상호협조 및 공동대응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