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고민 무료변리 상담으로 해결
원스톱서비스존은 창업 및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법률·특허·금융 상담을 한 자리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화 확보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함께 분쟁예방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센터 내에서 격주 수요일 실시하던 무료변리 상담을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따라서 변리사 11명을 위촉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서 매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변리상담은 주중 오후 2시~5시까지 분야별 전문 변리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월·수·금 오전에는 경남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의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의 아이디어 창출, 특허지식재산권리화, 재산권 보호, 시장성 등 지식재산 전반에 관해 이뤄지며, 전문가와 1:1 상담이라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의 활용으로 경남지역의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변리사들의 무료변리상담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와 경상남도, 두산그룹이 함께 경남을 기계와 전자를 결합한 메카트로닉스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지난 9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개소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