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과거 씨야 멤버였던 김연지는 28일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했다.
예선 라운드에서 김연지는 훌륭한 가창력으로 선곡단과 출연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었고, 그는 본선 라운드에서 미스미스터의 ‘널 위한 거야’를 선택했다.
이 곡은 소화하기 어려운 곡으로 유명하다.
김연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연지의 무대가 끝나자 MC 문희준은 “김연지가 부르는 소찬휘의 ‘Tears’가 듣고 싶어졌다”며 요구했다.
결국 김연지는 기다렸다는 듯 ‘Tears’를 시원하게 소화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정말 좋았다! 함께 노래방 가고 싶다”며 “화통을 삶아 먹었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는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윤정, 김성주, 문희준이 진행한다.
[이수진 온라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