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시장·군수 관계자 회의 끝내고 이천도자기축제 관람
이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일요신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9일 이천시청에서 민선6기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도협의회가 경기도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건의하는▴경기도-시·군간 인사교류 제도 개선 ▴도 추진 보육사업 도비부담 확대 ▴위임사무(국가·도) 재정지원 실태조사 용역 등 3개 안건을 상정·의결했으며, 민선5기에서 건의된 안건 134건 중 미수용 안건 98건을 재검토해 6건을 중앙에 다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건의된 ‘가족관계등록사무 지원보조금 상향’등 15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협의회에서 의결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 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홍보를 위해 협의회 부회장인 조병돈 이천시장이 유치·개최하게 되었으며, 회의를 끝내고 25개 시장·군수와 관계자 150여명이 이천 도자기축제를 관람했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