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배우 손호준이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 무대는 손호준 신동엽 유세윤 리아 안영미 등이 함께 꾸몄다.
신동엽은 손호준에게 “별명이 ‘케미 요정’이다. 오늘 출연한 여성 중에 어떤 분과 함께 하고 싶냐”고 물었다.
손호준이 “약간 이국적인 사람이 좋다”고 대답하자 리아는 “그러면 나”라며 손호준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리아는 그 전처럼 유세윤과...”라며 유세윤 쪽으로 리아를 밀었고, 리아는 유세윤에게도 어깨동무를 했다.
유세윤은 난감하다는 듯 “아, 저는 이럴 때가 아니다”며 몸을 사렸다. 이에 신동엽은 “이럴 때가 아닌 게 왜 이렇게 잦냐”고 핀잔을 주자 유세윤은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한편 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은 지난 4월 28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 방송 <옹달샘>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