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서 접종
접종 대상은 관내 생후 3~4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며 시술비는 5000원이다.(평소 2만원 내외)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상반기에 4500두 분량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동물병원 등에 공급했다.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한다. 시는 해마다 봄과 가을에 동물병원에 백신약품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반려동물과 야외 나들이 전에 반드시 챙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가능 동물병원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 생명농업과(062-613-3983)로 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