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제2회 기후변화 NIE 일기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기사를 통해 사회 다양성, 판단력, 창의력 등 통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및 환경문제라는 주제의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효과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이 마련됐다.
대상은 울산지역의 초중고 학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주최 측에서 제작한 일기장에 기후변화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신문기사를 읽고 일기 형식의 글을 10일 이상 작성하면 된다.
일기장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로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작성된 일기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열린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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