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문인과 함께하는 방송제작 체험 이벤트 등 진행
지난해 설치 운영됐던 홍보 부스 모습.
[일요신문]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가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간다.
부산시는 시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 공감하기 위해 ‘2015 부산콘텐츠마켓’이 열리고 있는 벡스코 제1전시장(BCM 플라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바다TV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부스에는 뉴스 스튜디오를 꾸며 관람객이 직접 방송제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부산시정영상뉴스 앵커인 KNN 조은화 아나운서를 비롯, 방송전문인들이 진행을 맡아 활기를 더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스프링노트, 목걸이형 카드지갑)도 제공된다.
또 이벤트 전체 진행상황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이후 바다TV 홈페이지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BADA: Busan Active Digital Access)TV’는 지난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산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의 생중계를 비롯해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은 영화다 △부산파노라마 △사투리 로드쇼 등 연 3백여 편의 영상콘텐츠를 제작, 웹과 모바일, IPTV로 서비스하고 있는 부산지역 대표 영상포털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