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짜 백수오’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제조사인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함으로써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지방검찰청 수사전담팀(부장검사 김종범)은 지난 8일 내츄럴엔도텍 관계자 3명을 불러 충북 영농조합에서 백수오를 구입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또 내츄럴엔도텍이 사용한 백수오가 어떻게 재배됐으며 어떤 유통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지난 8일에도 하한가로 장을 마감, 1만 7850원까지 하락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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