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12일 오후 진해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를 위한 ‘2015년 식품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경남관내 전 농협 판매장 및 가공공장, 신토불이매장 등에 종사하는 식품안전관리자 300여명이 대상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원산지 관리 및 자체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 방안 자체 교육과 정부 관련부처 전문가가 초청,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중점위생관리사항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축산물 안전관리 개요, 법령 및 표시기준 등 사례별 중심으로 관리부터 예방차원까지 교육이 이뤄졌다.
경남농협 강우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식품안전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농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농협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고히 쌓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