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정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고취하고 평등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 및 1층 전시실에서 ‘2015년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작품 전시회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기념식은 가족문화센터 A동 대강당에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배향자 씨(여‧50세, 중구 남외동), 이도경 씨(여‧52세, 중구 반구동), 이길희 씨(여‧41세, 중구 성안동), 김수옥 씨(여‧58세, 중구 태화동), 나성자 씨(여‧56세, 남구 옥동), 김정자 씨(여‧55세, 남구 옥동), 김숙향 씨(여‧53세, 동구 서부동), 김옥자 씨(여‧52세, 동구 방어동), 김영숙 씨(여‧58세, 동구 서부동), 문을순 씨(여‧50세, 북구 신천동), 이말순 씨(여‧46세, 북구 매곡동), 울산보람병원 등이 울산시장 표창을, 강희숙 씨(여‧49세, 동구 방어동)가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작품 전시회는 가족문화센터 A동 1층 전시실에서 일반가정, 맞벌이, 조손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한 ‘가정행복지키기’와 가족화합 컬러링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가정의 날은 1994년 5월 15일 UN이 ‘세계 가정의 날’로 지정한 이래 국가별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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