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학본부서 시상...연구분위기 확산.연구활동 장려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지난 13일 대학본부 5층 세미나실에서 2014학년도 연구업적 우수교원 포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구업적 우수교원 20명의 포상과 함께, 교내 연구 분위기 확산 및 교내·외 학술활동 격려 등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수교원 선정방법은 교내 연구업적 우수교원의 경우 교내업적 평가점수 순으로 선발했으며 교외 연구업적 우수교원의 경우 간접비 징수금액 순으로 뽑았다.
또 인문계열, 자연계열 각각 교내·외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포상 교원을 보면 교내연구업적 우수교원 중 인문계열은 △중등특수교육과 박은영(1위)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항녕 △중등특수교육과 이옥인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변주승 교수 등이 선정됐다.
자연계열은 △과학교육과 임애란(1위) △나노신소재공학과 강홍석 △기초의과학과 최경호 △대체건강관리학부 김현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홍건 교수가 뽑혔다.
한편 교외연구업적 우수교원 중 인문계열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변주승(1위)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항녕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홍성덕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건우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수가 선발됐다.
자연계열은 △기계자동차공학과 김홍건(1위) △기술융합디자인공학과 곽이구 △스마트미디어학과 이근호 △기계자동차공학과 조성환 △한식조리학과 신정규 교수 등이다.
이 가운데 김홍건, 변주승, 오항녕 교수 등 3명은 교내 연구업적은 물론 교외 연구업적 분야에서도 우수교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서 이호인 총장은 “우리 대학의 연구실적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연구업적 우수교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과 질 높은 교육을 통해 교육만족도 1위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힘써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