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이 14일 경남지역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강남훈 이사장의 방문은 창원산단 입주기업 현장의 애로를 적극 발굴하고, 산단공이 추진 중인 기업지원 종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이사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전서훈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1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한 업체 대표는 “대기업으로의 중소기업 핵심 인력 유출이 큰 걱정”이라며 인력 확보 애로를 건의했다.
이에 강남훈 이사장은 “직업의 자유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정부와 기관에서 제도적인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