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의 응급구호 봉사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코레일네트웍스 김오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임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철도이용고객의 생명을 지키겠다”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 소속 역무원 2명은 지난달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독일 관광객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려,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