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목익수 이사장.
이번 특강은 본부 사옥 세종 이전과 오는 7월 7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인수 등 공단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공단 거버넌스의 이해와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목 이사장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정립이 필수적이며 공단 거버넌스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밑바탕은 바로 맡은 바 직무 처리에 있어 투명하고 청렴한 생활 자세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상급자들의 솔선수범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내부 거버넌스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전직원 거버넌스 CBT를 이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략회의, 직급별 간담회, 동호회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