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년제 대학 중 62개 공학교육혁신센터와 6개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1개 공학교육정보센터, 1개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 2년제 대학 중 9개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와 1개 공학기술교육혁신거점센터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1개 대학만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인하대는 2015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인하대는 ‘산학간의 창의‧융합적 환경 구축을 통해 공학교육의 혁신을 이루자’는 슬로건 아래 공학교육의 체계적 수요 반영, 맞춤‧현장실무형 융합적 공학 인재양성 기반 조성, 참여와 소통을 통한 우수성과 사례 보급 확산과 적용을 통해 79개 센터와 대한민국 공학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센터는 국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신기술‧신산업 공학교육 분야의 발굴, 공학교육 거점‧혁신센터 참여 기반의 공학교육 연구, 공학교육 소통을 통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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