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상식 열려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송종헌 안양시기획경제국장이 시를 대표해 정종섭 행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
시는 규제개혁 인프라구축, 규제개선 완화노력, 기업활동 활성화 지원, 규제시스템 개선 등 4개 분야 10개 시책 32개 평가지표에서 그간의 규제개혁 성과와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면서 기업인과 주민들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 하는 등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조례·규칙개선, 지역투자 기반조성 및 투자유치, 기업애로 해소 등의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업애로와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를 응원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여 삶이 윤택해 질 때까지 규제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