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무릎 관절은 걸을 때 체중이 집중되는 관절로 무리한 움직임이 많다. 무릎이 아프면 움직이는 것이 힘들고 불편함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무릎 관절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250만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릎 연골 손상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무릎 통증 원인 중에 하나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힘찬병원은 28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목동, 인천, 부산 5개 분원에서 ‘무릎 연골 손상, 건강하게 되돌리는 치료법’을 주제로 원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무릎 연골 손상의 원인과 증상을 소개하고 자연치유가 힘든 무릎 연골 손상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 손상 정도에 따른 치료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기간 내에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원장은 “다양한 이유로 생기는 무릎 연골 손상은 평소 연골이 약해지는 것을 대비해 무릎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무릎 연골 손상을 예방하는 생활 속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