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교류협약 후속방문... 교사 학생 6명 정규수업 및 홈스테이 체험
[일요신문] 2015년 1월 12일 영양군과 미국 투산 교육청간 체결한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이 30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했다.
최초로 영양군을 방문하는 국제교류방문단은 향후 1주일간 영양군에 머무를 예정이며, 방문인원은 투산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 및 셰퍼드 중학교 교사 및 학생 4명 등 총 6명이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1월, 미국해외어학연수 당시 대사학생과 담당교사로 활동 한바가 있어, 영양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체류기간동안, 영양여자중학교 정규수업과정에 참가할 예정이며, 영양여자 중학교학생의 가정을 홈스테이가정으로 지정하여 한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들마을, 선바위관광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한국요리 및 천문대 별관찰, 도자기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6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하여 출국할 예정이다.
향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정은 지속적인 상호교류프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문화등 제반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