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알리, 울랄라 세션 등 참여
[일요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들의 우수 공연 관람 기회 확대와 경남도 서부청사 기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콘서트를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KBS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 주역들인 옴므, 알리, 울랄라 세션 등이 참여한다.
각 아티스트들은 직접 선정한 ‘불후의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무대메이커 가수 옴므, 불후의 명곡 안방 마님이자 영혼을 울리는 따뜻한 음성을 가진 알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퍼포먼스의 끝판왕 울랄라 세션이 ‘열아홉이에요’, ‘고추잠자리’, ‘서쪽하늘’과 ‘밥만 잘 먹더라’, ‘펑펑’, ‘아름다운 밤’ 등 가수들의 기존 히트곡을 열창하여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R석 8만원, S석 7만원, A석 6만원 이다.
예매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서경방송티켓몰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