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전북 김제시가 서울과 수도권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10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서울광화문과 김제벽골제를 직통하는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셔틀버스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매일 2회 이상 운영되며, 아침8시 서울광화문을 출발해 김제에 도착한 후, 오후 5시까지 축제행사장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 기간 지평선축제에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은 주관여행사인 서울동보여행사 홈페이지(http://www.dongbotravel.com)에 접속해 승차를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외국인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글로벌존구축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함과 친숙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