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완도군 군외·고금해역에 50억 원을 투자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위해 최근 완도군과 기본·실시계획 수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완도군 군외·고금해역 연안바다목장 사업은 연안해역의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FIRA와 완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5년간 조성공사를 수행한다.
FIRA와 완도군은 올해 수립되는 기본·실시계획을 통해 ‘갯벌을 활용한 직접적 소득창출과 관광 체험을 통한 간접적 소득창출’이 혼합된 형태의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하기 위한 자료 확보를 비롯, 효율적 관리방안 및 적정 모델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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