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뒷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안병길 부산일보사 사장,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
[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11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제48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안병길 부산일보사 사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유주봉 부산지방보훈청장 등 내빈과 수상자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일보훈대상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발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고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며,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보훈병원, 국가보훈처 등이 후원한다.
올해 수상자에는 ▲장한용사부문 이정식 씨(65) ▲장한아내부문 이월순 씨(82) ▲장한유족부문 김이권 씨(77) ▲장한미망인부문 박정숙 씨(60) ▲특별보훈부문 신필규 씨(65)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부상이 전달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