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예슬이 15일 개그콘서트와 천하무적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출처=홍예슬 페이스북)
홍예슬은 오는 15일 오후 9시 경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펼쳐질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조 2경기 개그콘서트와 천하무적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홍예슬의 시구와 응원에 힘입어 개그콘서트 동료, 선후배 선수들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홍예슬은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내 ‘시청률의 제왕’ ‘안생겨요’ ‘힙합의 신’ ‘취해서 온 그대’ 등 코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를 겸비, 김지민의 뒤를 이을 차세대 미녀 개그우먼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홍예슬은 한스타미디어가 준비 중인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현재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홍예슬을 비롯해 배지현·정순주·홍민정 아나운서, 박은영, 정혜원, 리사, 안소미, 박지아 등의 연예계 다방면에서 야구를 사랑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참가했으며, 오는 7월 말 창단 예정이다.
한편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일요신문, 한국편집기자협회,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하며,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