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위한 협력사업 일환… ‘비즈니스 영어역량평가제’ 도입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새울림 신사옥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상권 사장, 홍순직 회장. <전기안전공사 제공>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6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새울림 신사옥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기법 제공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 역량평가제도 도입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원 채용 자문 등의 업무협력을 상호 긴밀히 해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과 한국생산성본부 홍순직 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상권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 컨설팅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의 기반을 한층 굳건히 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 전기안전 선도기관으로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앞선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