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일요신문] 장미인애 쇼핑몰과 소신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곽정은이 과거 어록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정은은 JTBC ‘마녀사냥’에서 컬럼니스트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그의 어록에 따르면, “남자가 연락을 하지 않는 이유는 옥중, 병중, 상중, 그리고 아웃오브 안중이 네 가지 중 하나” “여자는 사실 마음이 열리면 몸이 열리게 돼 있다” “남자는 ‘저 여자는 어떨까’하는 단순호기심으로 바람을 피우지만, 여자는 ‘내가 사랑 받고 있지 않다’고 느꼈을 때 바람을 피운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면 인연은 언젠가는 나타난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자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는 없다” “자기 인생을 자기가 선택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자기를 선택해주지 않는다” “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는 기분이 연애의 이유다” 등이다.
한편 배우 장미인애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로 뛰어다닌 사람을 바보 만드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곽정은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올렸다.
앞서 곽정은은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장미인애 저격”, “곽정은 어록이네”, “곽정은 칼럼니스트 연애는 잘 하나”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