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메르스 자가격리자 헤제 증가추세...아파트 등 집중방역 총력

[일요신문]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17일 김포시보건소에 설치된 메르스확산방지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일일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시민들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히 이해를 시키도록 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현재 김포시 메르스 관리현황은  확진자 3명, 밀접접촉 관리자 (자가 등)․능동감시자 116명, 해제자 86명이다. 

대책본부는 아파트 현관, 복도, 엘리베이터 등에 대한 살균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및 학교 등에는 자체 방역소독을 강화하도록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