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 ‘와인앤다이닝’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시칠리아 여름 특선’을 선보인다.
이번 특선은 점심 코스 2종과 저녁 코스 3종으로 마련됐다.
점심에는 안심 스테이크를 포함한 5코스 및 알등심 스테이크 포함 5코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5만9천원부터다.(이하 봉사료 및 세금 포함)
저녁에는 5코스의 메뉴부터 6코스, 7코스로 구성된 메뉴까지 총 3종의 코스가 마련된다. 가격은 9만1천원부터다.
특히 복분자 소스로 맛을 낸 전복 스테이크, 체리 소스로 맛을 낸 오리 간, 송로버섯 거품과 차이브를 곁들인 차가운 감자 수프 등 여름이 제철인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이 돋보인다.
또, 샴페인을 곁들인 포도 셔벗 등 이탈리아 서남단에 자리한 지중해 최대 규모 섬인 시칠리아 풍의 여름 요리를 가까이서 맛 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한편, 롯데호텔부산 와인앤다이닝은 레스토랑 중심의 6천병 규모 와인 타워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이 매력적인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특히 식사와 함께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