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주말에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부산역에 도착하면 시원한 바닷바람이 마음을 들뜨게 한다. 특히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야경은 여름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바다를 감상한 후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려면 부산 서면맛집 마린잠수함으로 가보자. 마린잠수함은 신선한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닭한마리, 낙지호롱이, 전복, 문어, 키조개, 가리비, 홍합 등이 들어간 황제찜이다. 우선 랍스타를 먼저 끓이고 건진 후 해산물을 적당히 먹고 랍스타를 잘라 넣어 국물에 칼국수사리를 넣어먹는다. 전복과 낙지, 문어를 먼저 음미하고 닭의 육수가 충분히 베었을 때 먹으면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마린잠수함의 해산물은 특유의 비린 냄새 없이 매우 신선하며 닭육수와 랍스타, 꽃게, 콩나물 등으로 국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닭과 해산물이 잘 어우러지고 매우 부드러우며 잡내가 없어 담백하다.
마린잠수함 관계자는 “랍스타의 경우 손질하기 힘든 부분이 잘라져 나와 손님들이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산물은 매일 진해에서 직접 조개를 고르고 물차가 오기 때문에 아주 신선하다”고 말했다.
서면맛집 마린잠수함은 서면점(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516-46)이 본점이며 직영점은 해운대점(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9 카이저빌 2층)이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