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해 6월 23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중계 행사가 진행된다.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현재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한창 촬영 진행 중이며, 이번 행사 역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생중계에는 전편의 연출을 맡았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을 필두로 빌 풀만, 리암 헴스워스, 제프 골드브럼, 비비카 A. 폭스, 제시 어셔 등 출연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깜짝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감독과 배우들은 글로벌 팬들과 Q&A 시간을 갖는다. SNS 사용자라면 누구나 개인 계정에서 해쉬태그(#independenceDayLive!)를 걸고 감독과 배우에게 질문할 수 있다. 글로벌 생중계 행사는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지난 1996년 여름 개봉해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은 <인디펜던스 데이 시퀄>은 2016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