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관광공사가가 선정하는 ‘7월에 가볼만한 곳’에 포항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청산식물원과 경상북도수목원을 비롯해 내연산,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포항운하 등이 이달 말부터 주요 홍보 매체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포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포항 주요관광지 홍보로 여름철 관광객 유치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정 동해안 바다를 끼고 있는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와 7월 30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지는 우리나라 여름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집중 홍보해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주요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