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난 24일 부산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중기업지원협의회’를 갖고, 메르스로 인한 지역의 심각한 내수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내수시장 되살리기 캠페인’을 부산진시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부산은행 부행장 등 16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상공인 동향과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현황 점검을 마친 후 인근 부산진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