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주자치도는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 1학기분 이자를 100%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은 6월말 기준, 대학 재학생으로 도내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도내 소재 고등학교와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졸업 학력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올 1학기분에 해당하는 든든학자금(취업 후 상환학자금) 및 일반학자금 저리1·2종으로 본인부담금 발생이자에 대해 도비로 전액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제주자치도청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학자금 · 대출이자 · 대학생 중 하나의 단어를 입력, 검색하거나 학자금 지원신청 홈페이지(http://uni.jeju.go.kr)에서 소정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