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충남 아산시가 메르스 발병에 따른 지역 경제 침체를 해결하고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국가는 물론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정상적인 소비, 관광, 문화, 여가 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메르스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할인 판매 폭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공공기관 및 단체를 우선으로 주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활성화에 나선다.
관내 기업체와의 협조를 통해 회식 문화 장려와 전통시장 이용, 관내 관광지 방문, 쇼핑몰 정기 세일, 관내 음식점 20% 할인 운영, 로컬푸드 매장 사은 행사 및 주요 관광지에서 로컬푸드 시식 행사 운영을 한다. 또한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최대 90%의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