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태권도가 7일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첫 경기를 펼치며 금빛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광주U대회 태권도에는 총 23개의 금메달(남녀 겨루기 18개·품새 8개)이 걸려있다. 배종범(19·조선대)과 양한솔(21·한국체대)이 7일 남녀 품새 개인전 금메달을 노린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8일 남녀 품새 단체전, 혼성 경기가 열린다.
겨루기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인전, 13일 단체전이 펼쳐진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이상이 목표다. 이번 대회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에 필요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종호(21·중원대)와 김태윤(22·현대제철)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 1개씩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대표팀 양윤호 김태영 김종호는 남자 단체 결승전에 나서 금 사냥에 나선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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