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박지원 의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의 전문이다.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저축은행 3건 8천만원 기소에 대해 서울고법에서 2건은 무죄, 1건 3천만원은 유죄로 1년 징역에 2년 집유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사법부를 존경했고 판결을 존중했습니다. 정치적 사유라고 보지는 않지만 항소심의 중대한 오심이라 판단하고 즉각 대법원에 상고하겠습니다. 한기민 총경과 생면부지였던 김석수 씨의 일관된 진술을 배척하고 오문철의 진술을 1건은 배척하고 1건은 신빙성을 부여, 유죄 판결을 한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2년 6월부터 3년2개월간 지원해 주신 국민 당원 동료의원 목포시민 변호인들께 감사드리며 반드시 대법원에서 누명을 벗겠습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