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시장과 문영호 부시장, 각 국·소·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한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6기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운영 방향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현재까지의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상의 문제점·대책을 논의해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신뢰행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은 총 7개 분야 108건으로 이 중 8건은 이미 이행 완료했으며 매년 추진사업으로 올해 완료사업 10건, 정상추진 84건 등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추진되고 있다.
유 시장은 “역동적으로 급격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김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1000여 공직자가 함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35만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 및 공약사항 이행상황 시민 평가를 통해 내실있는 공약사항 추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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