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가 공모를 통해 시립예술단체 간부와 상임단원 10명을 선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결원중인 시립예술단체 상임단원 채용 절차를 밟아 안정적인 시립예술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교향악단 4명(단무장, 호른 차석,오보에 차석, 바이올린) 합창단 2명(소프라노, 알토), 국악관현악단 1명(가야금), 국극단 2명(예술부감독, 타악), 무용단 1명(트레이너) 등 총 10명이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채용 신체검사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신원조회를 거쳐 7월 말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2년 후 근무태도, 실기평정 등 종합평가 후 적격자에 한해 정식 상임단원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jart.net)를 참고하거나,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사업과(062-613-8365)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