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 특화된 프로젝트 수업 운영

[일요신문]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이 주최한 한 이벤트 행사에서 게임을 즐기다 프로그래머가 됐다고 소개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어린 시절 형제들에게 눈싸움을 하자고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후 눈싸움 컴퓨터 게임을 만들어 시간을 보냈다. 이를 계기로 마크 저커버그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특화된 프로젝트 수업방식으로 게임업계에서 필요한 실무능력이 있는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스토리텔링 학과로 운영되며 게임제작 기획단계에서 프로그램 개발, 완료 과정을 거쳐 게임 품질 보증까지 업계의 요구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학과에 완비된 최신 교육 기자재로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며 프로젝트식 교육을 도입해 학생들이 퀄리티 높은 3D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우수작은 국제게임박람회(G-STAR)에 출품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6학년 게임학과 입학을 희망하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