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2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최양희 미래부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조양호 한진그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창조경제센터 출범으로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갖추어졌다. 이는 지난해 9월15일 대구창조경제센터 출범 후 310일 만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 창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혁신거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93㎡ 규모로 미추홀타워 7층 본원(1316㎡)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분원(977㎡)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의 물류 인프라와 한진의 물류 노하우를 결합해 인천지역을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정부는 인천시·한진그룹의 지원과 창조경제혁신펀드 등으로 총 15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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