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제10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지인 김포시는 지난 22일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고준희, 홍종현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개·폐막식 참가 및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서 영화제 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2004년부터 영상문화를 바탕으로한 한・중・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아 평화문화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포 아트홀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된다. 영화제는 국내외 24개 작품이 상영되며 8월 20일까지 접수된 예선작을 선별해 국내 상영작 12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사)한국청소년문화연구소와 연계해 공모작 출품 및 자원 봉사 등 영화제 전반에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