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이 토지금고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2일 용현5동 토지금고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지사는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 한국마사회 인천 남구지사와 주민센터 직원, 다사랑의 집 등 복지시설 2곳의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