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아시아나 항공으로 떠나는 미국/캐나다 기획전
○ 휴양지의 꽃 하와이 자유여행&세미패키지
[일요신문]휴양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이 보존된 하와이. 지상천국이라 불리는 하와이를 4박6일, 5박7일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 스노클링 명소인 하나우베이에서 바다와 물아일체가 되는 경험을 해보고, 35만 년 전 화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다이아몬드 헤드에 올라가 보자. 계단과 동굴을 지나면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 시내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명당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일 자유일정과,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적절히 결합된 세미패키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해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다.
○ 로키산맥에서 만난 자연의 신비
광활하고 원시적인 캐나다의 자연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로키산맥. 수려한 산맥을 둘러싼 호수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꾸며지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5박7일 일정의 로키산맥 코치투어를 추천한다. 로키산맥 한가운데 베이스캠프를 두고 3일간 같은 숙소를 이용하니 호텔을 옮길 때마다 겪어야 했던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이 없다. 밴쿠버와 몬트리올을 연결하는 캐나다 횡단철도의 종착지인 라스트 스파이크를 둘러보고, 얼음 위를 달리는 설상차를 타고 콜롬비아 빙하지대도 관광할 수 있다.
○ 도시의 대명사 뉴욕부터 광활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대자연의 절경뿐만 아니라 미국의 화려한 주요도시까지 모두 섭렵해보고 싶다면 9월 24일 단 1회 출발하는 메이플 미동부 캐나다 여행상품을 주목하자. 8박10일 동안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문화와 패션의 도시 뉴욕을 거쳐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까지 돌아보는 일정이다.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맨하튼의 전경은 절대 놓치지 말자.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갖는 나만의 시간은 복잡했던 마음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연간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 나이아가라 폭포도 볼 수 있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나이아가라 폭포를 먼발치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이번 기회에 가까이 다가가보자. 우의를 입고 유람선에 탑승하면 장엄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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