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3~24일 실무평가단 35명이 참여하는 성과관리 성격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평가단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 코칭과 분임토의 과정을 거쳐 부서별 과제의 중요도․ 지표의 적합성․ 목표의 도전성․ 실행의 난이도를 평가해 지표성격을 등급화하고 1차 자체평가와 2차 교차평가 결과를 조정과 합의 단계를 거쳐 최종등급을 확정했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2015년도 성과관리 평가의 기본이 되는 부서별 성과목표와 성과지표의 품질 고도화를 위해 1:1 부서 컨설팅과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2개 부서성과목표, 133개 성과과제, 139개 성과지표를 확정한 바 있으며 향후 과정평가와 달성도평가 등을 거쳐 2016년 2월 최종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구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업무 성과관리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체평가를 실시해 성과관리 고도화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