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5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계재덕 부구청장, 임관만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노경수 시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아트프런트 조성사업 물놀이 시설’ 개장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연안부두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수변공간과 어울리는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 2015년 4월 7일 아트프런트 조성사업을 착공한 이래로 100여일 만에 개장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물놀이 시설 총 19개와 어린이 놀이시설 총 5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물놀이 시설은 5~10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구는 연안부두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되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