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20일부터 일주일간 병원 로비에서 부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직원들이 환자, 보호자 등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직접 부채를 나누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내원객들의 협조와 격려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청정병원’으로 남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표시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지키겠다는 다짐의 표시이기도 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중심 대학병원으로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와 함께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을 우선시 해왔으며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한 층 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