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공.
[일요신문] 전북 익산시 농특산물 쇼핑몰이 내달 1일부터 전면 개편된다.
31일 익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쇼핑몰에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상품만을 한정해 입점 판매했으나 이번 확대 개편으로 ‘탑마루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익산농축원협상품을 입점시켰다.
농특산물은 물론 각종 공연예매 등 문화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익산의 소식을 궁금해 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향소식’, ‘역사와 함께하는 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편 이벤트로 탑마루 어플 다운 시 오천원의 사이버머니를 받을 수 있다.
출석체크, 탑마루 레시피, 게릴라 이벤트인 1+1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배송의 경우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송되며, 지역 내는 익일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익산시 농특산물 쇼핑몰이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홍보, 애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