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 푸른광주21협의회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제 활동들을 모아 2015년 상반기 소식지 ‘까치밥’(통권 5호)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역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라는 주제로 나눔과 봉사, 한새봉 일곡품앗이 등을 특집으로 다뤘다.
4차 의제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광주’, 광주의 도시축 ‘앞산 뒷산 잇기’, ‘소하천 하천모니터링’ ‘생태문화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겨있다.
또한 푸른광주21협의회에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맞아 문흥초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축제 U대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지방의제 출범 20주년을 맞아 푸른광주21의 걸어온 길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김경일 사무총장은 “이번 소식지는 작년 우리 협의회가 진행한 ‘특급기자학교’를 통해 연결된 시민이 편집 자문으로 참여하므로써 지방의제에 대해 더욱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른광주21협의회는 광주의 시민단체, 기업, 행정 및 유관단체 70곳이 모여 “지속가능한 도시로서 새로운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1995년 창립되어 민관협력을 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
소식지에 대한 문의는 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greengj21.or.kr 또는 사무국(062-613-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